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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의 은사

작성자: cal0122

조회: 30598 등록일: 201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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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52. 2014. 5.17. (토) 
“헌금의 은사”
  
(고전 16:18) 저희가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케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자들을 알아주라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 젊은세대들에게 있어 헌금의 문제는 소홀하게 다루어지고 있지만 성경에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에 대하여 여러번 언급되었다. 구약에서 언급된 십일조의 축복은 고사하고 신약에서는 '연보' '은혜' '나눔' '봉사‘ '구제’와 같은 많은 단어로 기록되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6장3절과 후서 8장4절에서 "은혜"라 말하여 헌금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라고 설명하였다. 사실 그렇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헌금을 아끼지 않는 성도들을 보면 하나님께 드려지는 헌금은 하나님의 은사가 틀림없다. 은사가 아니면 어느 누가 귀중한 재물을 기쁨으로 교회에 내어 놓겠는가? 고린도후서 8장1절에는 '연보'라는 기록이 있다. 여기서 사용한 헬라어는 고린도전서 16장 1절에서 언급한 “연보”(로기아)와 다른 '하플로테스'를 사용되었다. 이것은 '하나'라는 말에서 파생된 말로 고난을 당한 자들과 하나된 마음에서 드려지는 '구제 헌금'을 뜻한다. 또한 바울은 로마서 15장6절에서 '코이노니아'(나눔)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하나님께 드려지는 재물을 통하여 나타나는 성도 간에 사랑의 교제를 말하였으며, 고린도후서 8장4절과 9장1절에서는 ‘봉사’(디아코니아)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헌금은 성도의 봉사임을 역설하였다. 흥미롭게도 바울은 거액의 헌금에 대하여도 언급하였다. 그 당시에도 많은 헌금을 드린 사람들이 있었던 모양이다. 고린도후서 8장20절에 기록된 “거액의 연보”는 “풍부한“을 뜻하는 단어로서, 여기서 바울은 거액의 연보로 인하여 악한 자의 훼방을 막기 위한 지도자의 주의가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이로서 오늘날 우리나라 교회에서 종종 발생하는 거액의 헌금의 문제들은 모두 지도자의 잘못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바울은 형제를 사랑하는 애정의 표현으로 드려진 헌금을 언급하였으며(고후9:5). 고린도후서 9장12절에서는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를 말하였는데 여기서 사용된 "봉사"라는 단어는 공익을 위한 자발적인 기부를 뜻한다. 우리는 종종 일평생을 모은 재산을 장학금이나 자선사업에 선듯 헌납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총과 칼로 대통령이 된 후 수많은 사람들의 피를 흘리며 수천억을 한 입에 넣고도 내 통장에는 한푼도 없어 동료들의 도움으로 연명한다고 헛소리를 하는 이 시대에 가난한 사람들의 많은 기부는 우리 마음을 시원케 하는 위로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사도행전 24장 17절에는 "구제"(엘레모스네)라는 단어와 '제물'(프로스포라)라는 단어가 동시에 나오는데 여기서 사용된 '구제‘라는 말은 유대인의 종교적 중심사상이며, '제물"이란 용어 역시 종교언어로서 회개한 마음을 주께 드리는 최고의 믿음 다음으로 여겨지는 헌신을 뜻한다. 사실 이 말씀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과 관련된 말씀이기도 하다. 오늘 우리는 물질만능의 시대에 살고 있다. 사람들은 재물을 모으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혈안되어 있다. 그러나 그 많은 재물로 무슨 영광을 얻을 것인가? 주님은 재물이 많은 자가 하나님 나라 들어가기 힘들다 하셨다. 기껏 70평생 잘 먹고 잘 입기 위해 아귀다툼을 하고도 하늘로부터 오는 영생의 복락을 상실한다면 그 인생이 얼마나 불쌍한가?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재물에 노예가 되어 하늘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선물들을 상실하지 말자! (이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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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히 4:10) HOLY LIFE MINISTRIES with JONAH LEE 257-13, Hannam-dong, Yonsan-gu, Seoul 140-210 Korea Phone: 82-2-798-5411 </TD></TR></TBODY></TABLE></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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